하이텔-오성정보,"시내요금으로 전국서 인터넷전화"

  • 등록 2001-01-10 오전 9:24:09

    수정 2001-01-10 오전 9:24:09

한국통신하이텔과 VoIP 솔루션 전문업체인 오성정보통신은 서울과 부산간의 전화요금이 분당 12원으로 시내통화료수준인 유료 인터넷전화서비스, "하이텔 웹콜서비스"를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하이텔 웹콜서비스"는 기업고객 및 하이텔 이용자, 초고속 인터넷 메가패스 플러스 하이텔 가입자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전국을 시내전화요금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동전화도 20%~30% 저렴한 요금으로 통화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인터넷폰이 해외통화의 경우, 일부 국가에만 사용이 제한된 데 비해 하이텔 웹콜서비스는 미국, 일본, 중국을 포함한 240여개 국가에 대해 모두 서비스 되고, 요금은 최고 90%이상 저렴하게 제공될 예정이다. "하이텔 웹콜 서비스"는 기존 서비스와는 달리 클라이언트를 다운 받아 설치할 필요없이 홈페이지 접속만으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PC TO PC 서비스를 이용한 화상통화도 가능함으로써 새로운 인터넷 통신서비스로 각광받을 것이라고 회사측은 전망했다. 한통하이텔 인터넷사업팀 노영주 대리는 "개인고객의 편의를 위해 인터넷폰 전화기와 연동한 서비스를 2월부터 제공할 예정이며 기업고객의 경우 기존의 전화방식과 동일한 폰투폰 방식으로 제공함으로써 편리성과 비용절감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이텔은 이외에도 무료전화사업자, UMS사업자, 별정통신사업자 등에게 저렴한 비용에 호스팅할 수 있는 VoIP토탈서비스와 대용량메일전송, 음성인식정보서비스 및 인터넷상에서 클릭만으로 상담원과 음성통화는 물론 화상통화와 고객관리까지 가능한 웹 CTI팩키지 상품 등 다양한 인터넷 비즈니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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