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기업은행 등 주간추천 4선-대우

  • 등록 2002-01-26 오후 1:29:23

    수정 2002-01-26 오후 1:29:23

[edaily] 대우증권은 26일 삼성전기 자화전자 기업은행 더존디지털 등 4종목을 다음주(1월28일~2월1일) 투자유망 종목으로 추천했다. 추천사유는 다음과 같다. ◇삼성전기(09150) -올해 2분기부터나 수주회복이 가시화 될 것이라는 당초 전망과 달리 주력제품인 MLCC(적층세라믹칩컨덴서)의 수주회복이 앞당겨지고, 이에 따른 주가상승 모멘텀이 조기에 발생하고 있음. -보통 전자부품 수요는 11월에 Peak를 형성한후, 계절적인 수요부진과 재고조정으로 2월까지 감소하지만, 올해의 경우 지난해 내내 진행된 재고조정으로 통상적인 수준보다 연초의 재고조정 기간이 짧아질 것으로 전망됨. -올해에는 전자부품의 전반적인 수요회복이 기대되고 일회성 구조조정 비용의 감소로 실적호전 기대되어 내년에도 큰 폭의 EPS증가가 기대된다는 점을 고려시 주가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임. ◇자화전자(33240) -주력 제품이자 국내시장점유율 40%에 달하는 PCM(Purity Control Magnet)매출이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실적악화의 주 원인인 진동모터를 포함한 신규 매출이 가시화될 전망. -또 진동모터나 ND Magnet(희토류자석), 복합기용 토너카트리지 등 신규제품의 다각화를 꾀하고 있어 성장잠재력이 높음.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0.8% 증가, 2002년 매출액은 24%증가하고 순이익은 38%증가할 전망. 경기회복으로 주력 제품인 PCM의 매출이 증가하고 핸드폰 재고조정의 일단락으로 진동모터의 매출이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신규제품의 복합기용 토너카트리지 등 신규 제품의 시장진입 가시화 예상됨. ◇기업은행(24110) -12만개가 넘는 중소기업 여신거래처를 보유하는 등 향후 가계대출과 함께 은행의 주요 대출시장이 될 중소기업시장에 대한 높은 지배력 보유함. 정부가 대주주임에 따른 높은 신뢰도, 건전한 자산과 양호한 수익성 보유. 또 국가경제에서 차지하는 중소기업 지원의 중요도를 감안할 때 동사를 대기업 구조조정에 개입시켜 부실화를 초래할 위험 거의 없음. -지난해 영업수익이 4.8조원으로 전년대비 10% 증가하고 충당금 적립전 이익은 9,251억원으로 52.0% 증가함. 전년대비 75.0%증가한 3,989억원의 충당금 적립이후 순이익은 4,539억원으로 전년대비 12.3%증가함. ◇더존디지털(45380)웨어 -성숙기에 접어든 것으로 추정되었던 국내 세무회계 소프트웨어시장은 정부의 중소기업 3만개 IT화 사업의 영향으로 2003년까지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고 중소기업용 ERP 시장 또한 큰 폭으로 성장할 전망임 -현재 추진하고 있는 ASP서비스와 리스크관리솔루션 등의 사업은 신규로 개척하는 시장이어서 제대로 형성이 되지는 않았으나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로 꾸준한 성장이 기대됨. -지난해 4분기부터 실적이 크게 좋아져 올해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이는 정부 에서 추진중인 중소기업 IT화 사업으로 국내 세무회계소프트웨어시장과 ERP시장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임. -지난해 3월부터 진행된 정부의 중소기업 IT화사업은 초기에 여러 문제점들로 지지부진했으나 작년 4분기부터는 문제점들이 보완되어 영업환경이 개선됨. -향후 전국 4,000여 개의 세무회계사무소와 공동영업 및 교육을 제공하여 수익을 분배하는 영업전략을 도입해 성장하는 세무회계소프트웨어시장에서 시장지배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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