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전자 등 신영증권 모닝포인트(8일)

  • 등록 2001-02-08 오전 9:04:20

    수정 2001-02-08 오전 9:04:20

◇에스원(12750) 4분기 실적 -동사 발표에 따른 동사의 4/4분기 실적은 매출액 872억원, 영업이익 86억원을 기록함으로써 3/4분기 대비 각각 13%, 9%의 증가를 나타냄. 이로써 2000년 전체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 3071억원, 영업이익 268억원을 기록하면서 99년 대비 각각 17%, 51%의 증가를 나타내며 가입자 수의 꾸준한 증가를 반영함. -동사의 매출액은 신규 및 기존 가입자들의 설치비와 월 용역료에 의해 결정되는데 2000년에는 26,000건의 순증을 나타내며 15만 이상의 계약유지자를 보유하고 있음. 동사는 올해 매출액 목표를 362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2000년 대비 증가분 약 500억원을 SECOM 신규가입자와 대형빌딩관리 시스템인 BMS, 아파트 보안시스템인 TAS라는 신규 상품을 통해 거둘 계획임. -유형자산 비중이 높은 동사의 경우, 2000년 EV/EBITDA 5.9배로 최근 3년간 최저 수준. -투자의견 BUY 유지. ◇한국수출포장(02200) 탐방속보 -"00년 실적(잠정치) 매출액 : 1123억, 영업이익 : 157억, 경상이익 : 100억, 당기순이익 : 72억. "00년 하반기 이후 경기 둔화에도 불구 4/4분기 실적은 상반기 수준 유지. -그 원인으로는 택배시장의 성장 등으로 꾸준한 골판지 수요 증가가 있었고 원재료인 고지가격 하락에도 불구 업계내 자율적인 공장 가동율 조절로 제품 덤핑 자제함으로써 제품가격 하락 방지가 가능했기 때문. -동사의 경우 원지부터 상자까지 일괄생산체제 갖추고 있기 때문에 안정적 생산, 공급체제 형성되어 고정비 절감 효과가 큼. -2001년 당분간 경기위축 지속 전망되나 전자상거래 시장의 괄목할만한 성장 등을 바탕으로 골판지 신규 수요 창출과 증가 예상되므로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유지 ◇국내VDSL서비스 연기될 전망 -당초 올해 하반기부터 상용화될 예정이었던 VDSL서비스가 서비스사업자인 한국통신과 하나로통신이 표준문제와 자금사정 등으로 인해 실시가 불투명해 결국 내년이후에나 보급될 것으로 판단됨. 이에 따라 국내 VDSL장비업체들의 장비매출도 올해 연말이후에나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써니전자(04770), 고부가 제품구조로의 전환 성공으로 고성장 추진 중 -지난주 동사 탐방 결과 다음과 같은 투자포인트를 얻음. 첫째, 동사는 IMF 이후 제품구성을 고마진 고성장 제품(SMD 수정 진동자)으로 전환했고 둘째, 정부의 부품 국산화 정책으로 국내 가전업체들의 국내 제조부품 활용도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셋째, 인센티브 제도에 의한 노사화합으로 생산성이 증대되었으며 넷째, 수출부문이 전체 매출의 75%로 원/달러 환율 상승 수혜주이고 다섯째, 자산 재평가에 의한 부채비율 100%미만으로(81% 수준) 하락시킴으로서 기업 안정성을 높이며 전체적으로 성장성, 안정성, 수익성을 구비한 기업으로의 변신에 성공하였다고 판단됨. -2000년 매출 596억원, 순이익 46억원, EPS 2,200원, PER 6.4배에 2001년 매출 및 순이익 성장율이 30%이상 될 것으로 보여 주가는 지난 1월3일 이후 116% 상승함에도 불구하고 조정 후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임. ◇버추얼텍 조이데스크 필리핀에 수출... 절대 금액은 미미 -버추얼텍이 미 현지법인을 통하여 웹 기반 인트라넷 S/W인 조이데스크를 필리핀의 인기 포털 사이트인 피노이센트럴에 매월 1만달러씩 받고 공급하기로 하는 계약을 체결. -이는 미 현지 법인을 통한 매출로서 미 현지 법인이 상기 계약을 통하여 연간 12만달러를 받게 되어있으며, 그에 따른 로얄티 30%를 한국 법인이 받으므로 한국 버추얼텍의 매출 증대는 5000만원 선에서 그칠 전망임. 따라서, 전일의 수출 계약 체결의 의미는 미미하다고 판단됨. ◇약가 인하 조치 영향 Comment -3월1일부터 보험 등재약 1만여개에대해 평균 10%의 약가 인하조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 지난 1999년 실거래가 상환제 도입과 함께 보험약가 30.7%의 인하 조치가 있었지만 업계의 수익성에 큰 영향이 없었던 것에서와 같이 의약품 가격 결정 매커니즘 상 실제 거래가와 보험약가 차이에는 여전히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서, 금번 인하 조치 또한 제약업계의 영업실적에 미치는 악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됨. -그러나 의료기관의 경영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어서 의료기기업체 및 의료 소프트웨어 등 의료기관이 최종 소비자인 업종의 경우에는 판로 확대에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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