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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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제31차 부동산 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부동산 탈세와 관련해 국세청이 중점 검증한 결과 총 463명을 조사 종결해 약 1100억원의 탈루세액을 추징 예정이고 나머지 365명도 정밀한 검증을 진행 중”이라며 “최근 20대 이하 연소자의 주택취득 비중이 크게 높아지고 있어 세정당국이 편법증여 등 관련동향을 예의주시 중으로 편법증여 혐의가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취득자 등 446명에 대한 추가 세무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