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이 선정한 미국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뉴욕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순위의 특징은 랭킹상에서 상위권을 지키던 도시들이 그 자리를 더욱 확고하게 지켰다는 것이다.
포천은 랭킹상의 큰 변화가 없는 것은 불행이며 첨단산업이라는 명목으로 새롭게 진입한 도시가 없는 것이 다행이라고 자평했다.
포천은 신규 사업의 성장성과 산업의 분산도가 포함돼 있는 전체적인 경영환경을 첫번째 기준으로 삼고 세금 문제, 노동력의 질, 삶의 질의 4가지 기준을 적용해 순위를 정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1700여명의 경영자들에게 어느 도시에서 사업하길 원하느냐는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그 결과 뉴욕이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워싱턴 D.C, 산 호세가 이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