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라인 CEO “미국 경기 침체가 임박, 정부 부채 급증할 것”

  • 등록 2024-05-24 오전 7:02:52

    수정 2024-05-24 오전 7:02:52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투자 관리 회사 더블라인 캐피털(DoubleLine Capital)의 제프리 건들락(Jeffrey Gundlach) 최고경영자(CEO)는 23일(현지시간) 금리 인상이 미국 소비자와 기업에 압력을 가하면서 이르면 올해 미국 경기침체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신용카드 연체율 증가, 소매판매 지표 둔화 등 미국 경제에 문제가 촉발된다는 신호는 인플레이션 반등 위험보다 경기 위축 가능성이 더 임박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경기 침체 신호가 많이 있다”며, “인플레이션 느낌보다는 경기침체 느낌이 더 크다”고 덧붙였다.

종종 ‘채권왕’으로 불리는 이 펀드 매니저는 기업의 채무 불이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트리플C 등급 기업 채권은 물론 민간 신용 투자 등 회사채 시장에서 가장 위험한 부분을 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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