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이민희 PD] 지난해 주택 전셋값이 8년 만에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은행이 내놓은 주택가격동향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셋값 상승률은 전국 평균 7.1%로, 외환위기 이후 집값이 뛰기 시작했던 2002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수도권 전셋값은 평균 6.3% 오른 가운데 서울은 평균 6.4% 상승 했습니다. 지방은 아파트 공급 부족에 따른 수급불균형이 나타난 부산이 13%, 대전이 15%나 치솟았습니다.
위 내용은 이데일리TV(www.edailytv.co.kr) '부동산 종합뉴스'에서 1월 7일 방영된 내용입니다.
'부동산 종합뉴스'는 매주 금요일 오후 3시30분 부터 4시30분까지 1시간 동안 생방송 됩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