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상승 추세 유지할 것..목표가↑-대신

  • 등록 2009-05-29 오전 8:24:05

    수정 2009-05-29 오전 8:24:05

[이데일리 김유정기자] 대신증권은 29일 GS건설(006360)이 최근 주가 급등에 따른 조정 국면를 보이고 있지만 상승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만원에서 9만3500원으로 높였다.

조윤호 연구원은 "이달 들어 GS건설의 주가가 급등함에 따라 최근 조정 국면에 들어갔지만 상승 추세는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미분양주택이 소진되고 있고, 해외에서의 수주 모멘텀이 2분기 말부터 예상된다는 점에서 리스크는 감소하고 강점이 부각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조 연구원은 "GS건설의 미분양주택수는 현재 약 7000호 수준으로 여전히 많지만 일산 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히 미분양주택이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의 분양률을 유지할 경우 시행사가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상환하는데는 무리가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그는 "작년 4분기 이후 해외 플랜트 수주도 급감했지만 올 2분기 말부터 본격적인 해외수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글로벌 경기침체와 금융경색 여파도 발주가 지연되거나 취소되던 중동지역에서 발주재개가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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