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타임스퀘어로 실내 나들이 오세요”

  • 등록 2017-01-28 오전 6:00:00

    수정 2017-01-28 오전 6:00:00

(사진=타임스퀘어)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 기간 문화생활이나 쇼핑 등으로 시간을 보내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역귀성객이 늘면서 도심 속 쇼핑몰이나 백화점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연휴 몰링족’도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쇼핑부터 외식, 문화생활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쇼핑몰은 연휴 기간에도 대부분 정상 영업을 실시해 설 연휴 이색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는 설 연휴를 포함해 다음 달 2일까지 1층 아트리움에서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와 함께 ‘노스페이스 에디션’ 행사를 펼친다.

‘노스페이스 에디션’에서 판매되는 대표 상품은 바람막이재킷(4만8000원부터), 신학기를 맞이하는 학생들을 위한 가방(2만4000원부터), 키즈 다운재킷(7만9000원부터), 노스페이스에서 독자 개발한 VX소재의 경량 패딩재킷(8만3000원부터), 겨울 다운재킷(11만4000원부터) 등으로 기존 소비자가격보다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판매된 수익금의 일부는 월드비전을 통해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자립마을을 위한 식수 사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타임스퀘어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마련했다. ‘에디션 챌린지’ 게임은 정해진 시간 동안 발판을 빨리 밟아 앞쪽 스크린의 물방울 모양을 모두 켜면 10%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절반만 성공해도 쿠폰 및 에디션 풍선을 나눠주는 등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 즐거운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월드비전 홍보관’ 운영을 통해 정기 후원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정기 후원 참여 후 포토월에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 및 인증하면 식수볼 기기로 다양한 특별 선물 교환권을 뽑을 수 있는 이벤트를 벌인다.

타임스퀘어는 연휴 기간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정상 영업을 실시하며 설날 당일인 28일에만 오후 1시 오픈한다.

설 전날과 당일만 단축 영업을 하는 스타필드 코엑스몰은 새해맞이 새복나눔 사은행사와 문화이벤트를 선보인다. 연휴 기간인 27일부터 29일까지는 ‘윷놀이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는 사흘간 센트럴플라자에서 펼쳐지며 오후1시, 13시, 5시에 맞춰 진행된다.

여의도에 위치한 IFC몰도 설날 당일인 28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정상 영업을 실시한다.

설날 당일 IFC스트리트샵은 영업을 쉬며, F&B 및 식당가는 오후 1시, 패션 매장은 오후 2시에 문을 연다. 한편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는 설날 당일에도 기존과 동일하게 정상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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