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건축, 신임 대표에 손창규 부사장 선임

전문가 CEO,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 기대
  • 등록 2021-12-16 오전 8:00:00

    수정 2021-12-16 오전 8:00:00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는 16일 손창규 부사장(사진)을 신임 대표(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1964년생으로 건축설계, 마케팅, 경영기획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 후 하이테크설계사업부장, 건축설계사업부장을 역임하며 회사의 안정적 성장을 견인했고 경영 전반에 걸친 폭넓은 지식과 경험, 역량을 갖춘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손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건축과 하이테크 산업시설 설계 등 본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미래 신사업 투자 및 성장 동력 발굴로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설계업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추진하여 미래건축 혁신리더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삼우는 신규 대표 선임을 마무리 한 후 조만간 2022년 정기 임원인사와 조직개편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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