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10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육아지원정책기획단'은 9일 오후 당사에서 가진 정책자료집 발간 기자회견에서 만5세 아동 무상보육지원을 중산층 이상으로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획단'은 이어 두 자녀 이상 영유아 보육 교육비 추가지원은 소득수준에 상관 없이 지원해야 한다며, 특히 취업여성에 대한 지원은 여성경제활동 참가율과 출산율 두 가지 토끼를 잡는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기획단'은 앞으로 이러한 정책제안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당 상임위에서 제도도입과 예산확보를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열린우리당 `육아정책기획단`은 이경숙 이계안 의원을 공동단장으로 김우남 김현미 김형주 오제세 유승희 이기우 이인영 홍미영 의원 등 10명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