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SK-현대 참여 화학 B2B 켐라운드 8월 공식 출범

  • 등록 2000-07-27 오전 10:25:33

    수정 2000-07-27 오전 10:25:33

LG상사SK글로벌, 현대종합상사를 주축으로 추진돼온 화학전문 B2B e-마켓플레이스 ‘켐라운드(ChemRound.com)’가 오는 8월 8일 공식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를위해 그동안 LG강남타워에서 사업을 추진해왔던 3개 종합상사 직원 8명은 지난 22일 싱가폴 본사로 자리를 옮겨 본격적인 업무 개시 작업에 들어갔다. LG, SK, 현대 등 종합상사 주도로 LG화학, SK케미칼, 남해화학 등 30개사가 참여하는켐라운드는 B2B 마켓플레이스 사이트로 한국과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중동, 미주, 유럽 등 전 세계를 대상으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켐라운드는 지난 5월 27일 자본금 1000만달러 규모의 법인(법인명 : ChemRound Pte Ltd)을 설립해 현재 싱가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명망있는 전문가를 섭외해 CEO와 CFO를 곧 선임할 예정이다. 이회사 관계자는 "켐라운드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운영되는 B2B 마켓플레이스로서 선두주자로서의 위상을 아시아에서 다지고 이를 바탕으로 전세계로 확대해 나가는데 그 의미가 있다"며 "국내 유수의 메이커의 참여로 오프라인과의 연계가 세계적인 화학사이트에 결코 뒤지지 않으며, 우수한 솔루션업체인 오라클의 든든한 지원과 직원들이 모두 석유화학 전문가이므로 켐라운드의 성공적인 운영을 자신한다"고 밝혔다. 켐라운드에는 현재 LG화학, SK케미칼, 현대정유 등을 비롯해 POLYPRIMA(印尼), TAIYO OIL(일본), WINSWAY(홍콩) 등 아시아지역에서의 주요화학업체 30개사가 참여했으며, 지속적으로 중동, 미주 등의 투자자 유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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