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기술원은 김 교수가 지난달 30일 열린 2022 울산 스타트업 페스타(USF)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울산과학기술원은 “김 교수가 척수손상치료제를 개발하는 슈파인세라퓨틱스를 창업해 국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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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파인세라퓨틱스가 개발한 척수손상치료제는 동물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뛰어난 치료 효과를 보였다.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기 위해 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임상에 적용하기 위한 생산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