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부동산경매정보업체 부동산태인(www.taein.co.kr)은 IBK기업은행과 함께 무료 특강인 ‘부동산경매, 결국은 낙찰이다’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강의는 11월 14일과 21일 오후 2시부터 3시간30분간(2교시) 서울과 대전에서 각각 열린다. 수강 신청은 부동산태인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지역을 선택해 접수하면 된다.
이번 특강은 입찰가 산정과 낙찰확률을 높여주는 노하우 등에 맞춰졌다. 1강에서는 ‘경매시장에 반드시 존재하는 승리자들’이란 주제로 경매입찰 사례와 수익창출 모델 정보를 공유한다. 2강에서는 ‘아파트 낙찰의 2가지 필승 비결’이라는 주제로 실거래가 기반의 입찰가 산정 방법과 NPL을 이용한 아파트 낙찰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정대홍 부동산태인 팀장은 “아파트 경매 낙찰 사례를 보면 적게는 7~8명, 많게는 20~30명이 응찰하지만 결국 낙찰자를 제외한 나머지 입찰자들은 들러리에 불과하다”며 “남들이 써낼 입찰가를 고민하며 전전긍긍하지 말고 본인이 주도적으로 확률 높은 입찰가를 산정해낼 수 있어야 경매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에서 사전 접수한 수강생(서울 250명·대전 50명)에게는 강의에 사용된 교재와 전국경매정보 무료체험권이 제공된다. 현장접수는 받지 않는다. (02)3487-9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