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언제 들어갈까..1분기 성장률이 중요한 이유 - AWSJ

  • 등록 2001-04-10 오전 9:09:33

    수정 2001-04-10 오전 9:09:33

[edaily] 언제 주식시장에 들어가면 안전할 것인가.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은 9일 이 문제는 워렌 버핏도, 조셉 코언도, 심지어 앨런 그린스펀도 알 수없는 문제라고 전제했다. 그러나 투자가라면 그 해답을 얻고 싶어하며 다행이도 바닥을 확인하는 것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그것과 비슷한 급락이 멈추는 사인을 발견할 수는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그리고 나서 투자가는 막바로 매수로 들어갈 것이 이나라 시간을 두면서 진짜 바닥을 탐색하면 된다. 바닥을 확인한 후에도 주식은 수주 혹은 수개월동안 출렁거릴 수있으며 때문에 만약 투자가가 너무 일찍 혹은 너무 늦게 매입함으로써 바닥시세보다 5-10% 위에서 샀다면 꽤 오랜 기간동안 인내가 불가피해진다. 신문은 주식을 매입해야 할 시점과 관련하여 빨라도 여름이라고 지적했다. 3월의 실업률 지표가 발표되면서 침체에 대한 우려가 다시 고조되고 있다. 침체가 다시 우리앞에 있는가 생각하는 것이다. 침체는 일반적으로 2분기 연속의 마이너스 성장으로 규정된다. 만약 침체라면 언제 주식을 투자해야 하는가하는 것은 그 침체가 언제 시작됐는가에 달려 있다. 분석기관 로홀드위덴의 로홀드는 전통적으로 침체는 11개월동안 이어진다고 지적한다. 주식시장은 보통 중간에서 반등하기 시작한다. 왜냐하면 투자가들은 앞서가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만약 경제가 침체를 벗어나면서 지나갈 수있다면 지금은 주식 매입의 적기가 될 것이다. 그러나 침체가 1월달부터 시작됐다면 빨라야 여름은 돼야 주식 매입 시점이 됐다고 할 수있을 것이다. 또 침체가 3월부터 시작됐다면 8월이전에 주식을 사는 것은 실수하는 일이다. 이 때문에 오는 27일 발표하게 되는 미국 정부의 1분기 성장률 지표는 주식 매입시점을 살피는데 있어서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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