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잼버리 대원 위해 '세종썸머페스티벌' 조기 개막

광화문광장 야외 프로그램 9일부터 첫 선
  • 등록 2023-08-10 오전 8:23:34

    수정 2023-08-10 오전 8:23:34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세종문화회관은 새만금에서 조기 철수한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세종썸머페스티벌’ 공연을 추가 편성했다고 9일 밝혔다.

세종문화회관 ‘세종썸머페스티벌’ 연습 현장. (사진=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회관은 서울에 머물고 있는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9일 디스코 익스피리언스 ‘웰컴 투 서울 댄스 나이트-서울 마이 소울’(Welcome to Seoul Dance Night-Seoul. My Soul)을 진행했다. 11일부터 공연 예정이었던 안은미컴퍼니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를 예정보다 하루 빠른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선보인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월드 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이 서울의 중심 광화문에서 한국의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이들에게 한국의 대중문화와 더불어 ‘K아츠’의 관람 겸험을 선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추가된 공연은 전석 사전 신청 없이 운영한다. 다만 10일 공연은 태풍 상황에 따라 취소될 수도 있다.

‘세종썸머페스티벌’은 세종문화회관이 올해 광화문광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야외 프로그램이다.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에 이어 디스코 익스피리언스 ‘나랏말싸(ㅆ·)미 풍악에 울려’(18일), 디제이 쿠·바자지 바이펙스써틴·제이이비·제트비의 ‘광.놀’(19일),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신작 ‘클럽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25~26일), 서울시오페라단 ‘카르멘’(9월 8~9일)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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