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리티,비중확대..한전/지방가스사 유망-세종증권

  • 등록 2001-02-13 오전 9:19:38

    수정 2001-02-13 오전 9:19:38

세종증권은 13일 산업분석 보고서에서 올들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유틸리티업체(전력가스)의 주가가 상승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같은 전망의 근거로는 첫째, 정부의 연기금 투자규모 확대가 장기적으로 유틸리티종목의 매수기반을 확대하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고 둘째, 국내 경제상황을 고려할 때 최근 미국 증시와 같이 경기방어주가 부각될 공산이 크다고 점을 들었다. 세번째로는 유틸리티업체의 올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가는 절대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점을 꼽았다. 세종증권은 유틸리티업체중 업종대표주인 한국전력(15760)과 도시가스업체 가운데 삼천리(04690) 경동도시가스 부산도시가스 대구도시가스 등이 투자 유망하다고 분석했다. 한국전력의 경우 가장 큰 이슈로 남아있는 민영화가 1분기중에 있을 정부의 세부일정 발표를 계기로 본격 추진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번 일정에는 발전자회사 뿐 아니라 배전자회사의 매각도 포함된 포괄적인 내용을 담고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도시가스업체중에는 성장성이 높은 산업용 비중이 높으며 영업권내의 도시가스 보급률이 낮아 향후 매출신장 가능성이 높은 지방사들이 유망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세종증권이 내놓은 유틸리티업종내 투자유망종목과 목표가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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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명             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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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4만1000원
삼천리            3만8000원
경도가스          1만8600원
부산가스          1만3000원
대구가스          1만7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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