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영농철 앞두고 농기계 업체와 전국 순회 수리봉사

3월 4~29일 4주 동안 73개 시·군 진행
  • 등록 2019-02-25 오전 6:00:00

    수정 2019-02-25 오전 6:00:00

트랙터 모습. 연합뉴스 제공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영농철을 앞둔 3월 4~29일 농기계 업체와 함께 전국 순회 수리봉사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농식품부와 농기계 업체는 매년 봄·가을 영농철에 앞서 농기계 정비 설비가 부족한 산간 오지마을을 찾아다니며 트랙터와 이앙기, 관리기, 경운기 등 주요 농기계를 점검·수리해오고 있다.

이번 봄 순회수리에는 대동공업과 국제종합기계, 동양물산기업, LS엠트론, 아세아텍에서 참여한다.

이들은 수리기사 72명, 차량 41대를 동원해 40개반을 편성하고 4주 동안 73개 시·군에서 산간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점검·수리 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3월4일 첫째 주는 경기도 평택과 용인, 강화, 가평, 연천에서 업체별 5개반이 활동을 시작한다. 지역별 세부 일정은 농기계조합 홈페이지 공지를 참조하면 된다.

수리봉사 과정에서 부품값과 운반비는 받되 점검·정비는 무상이다. 현장 수리가 어려울 땐 지역 농기계 사후관리업소나 제조업체에 인계해 수리할 예정이다. 현장에선 현장 응급처지법이나 안전사고 예방법도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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