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12차 동시분양, 무주택 경쟁률 1.05대 1

  • 등록 2004-01-07 오전 8:53:28

    수정 2004-01-07 오전 8:53:28

[edaily 이진철기자] 금융결제원은 지난 6일 실시한 서울12차 동시분양 서울 무주택 1순위 청약접수 결과 20개 단지 797가구 모집에 836명이 신청, 평균 1.0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7일 밝혔다. 또 미달된 가구수는 426가구다. 이는 지난달 서울11차 동시분양 경쟁률(0.53대1)보다는 다소 높은 수준이지만 15개 단지에서 모집가구의 절반이 넘는 가구수가 미달됐다. 단지별로는 대우건설(047040)의 관악 푸르지오 30.2평형이 3가구 모집에 66명이 신청해 22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역삼동 개나리 푸르지오 33.5평형도 14가구 모집에 110명이 청약해 7.8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 월드건설의 강남구 역삼동 월드메르디앙도 전평형에서 모집가구수를 채웠다. 반면, 이수건설의 강동구 암사동 브라운스톤, 동부건설(005960)의 미아동 센트레빌,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의 월곡동 래미안, 금호건설의 면목동 어울림, 우림건설의 오류동 루미아트 등 15개 단지는 모집가구수를 채우지 못해 다음 순위로 청약이 넘어갔다. 특히 신일의 신정동 해피트리와 힐탑건설의 신정동 이루미 등은 신청자가 한명도 없었다. 금융결제원은 이번에 미달된 물량은 7일 인천·경기 무주택 우선순위와 서울 일반1순위 청약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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