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18~22일까지 ‘상공인 주간’ 첫 개최

20일 상공의 날 맞아 상공인 격려 및 대국민 소통의 장 마련
상공의 날 기념식·상공인의 밤·열린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중기 판로개척 위한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도 청계광장 등서 20~21일 열려
상의 “국가경제에 기여한 상공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 등록 2019-03-17 오전 11:00:00

    수정 2019-03-17 오전 11:00:00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자료= 대한상공회의소)
전국 상공인들의 축제인 ‘상공인 주간’이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간 열린다. 올해 처음 열리는 상공인 주간은 한국경제의 주역인 상공인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상공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7일 “법정기념일인 ‘상공의 날’(매년 3월 셋째주 수요일)을 올해부터 ‘상공인 주간’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공인이 열어가는 희망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내건 올해 상공인 주간에는 3월 19일 상공의 날 기념 열린음악회를 시작으로 제46회 상공의 날 기념식(3월 20일), 상공인의 밤(3월 20일),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3월 20~22일)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20일 상공의 날에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46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국가경제에 기여한 우수 상공인과 근로자 250여명에게 훈장과 산업포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기념식 직후에는 ‘상공인의 밤’ 행사를 열고 국내외 상공인, 주한외국기업인과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서로 격려하는 자리를 가진다.

‘상공의 날 기념 열린음악회’는 상공의 날보다 하루 앞선 19일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에는 올해 처음으로 맞은 상공인 주간을 온국민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상공인과 근로자 등 12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상공인 주간에는 중소기업 상생협력과 사회공헌을 위한 행사들도 준비됐다. 상공인 주간을 맞아 우리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상공인 스스로가 더 높은 수준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 우수제품 행복나눔 판매전’을 20~21일에 개최한다. 이번 판매전에는 가전, 식품, 패션, 생활용품 관련 150여개 중소기업들이 청계광장, 관악구청 광장, 장승배기역, 성동구청 광장, 잠실역, 연신내역 물빛공원 등 서울 6개 지역에서 참여한다.

상공인 주간 동안 전국 상공회의소는 지역별로 봉사활동도 벌인다. 박용만 상의 회장을 비롯한 대한상의 임직원은 21일 상의회관 야외마당에서 직접 책장을 조립해 서울 전역의 지역아동센터 공부방에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올해 처음 여는 상공인 주간을 통해 상공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상공인들의 사기를 진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상공인 주간으로 확대 개최된 만큼 경제계만이 아닌 온국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리 엄마 맞아?
  • 토마토에 파묻혀
  • 개더워..고마워요, 주인님!
  • 공중부양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