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생맥주 전문점 운영으로 대기업 고액연봉 부럽지 않은 저력을 과시하는 여성 CEO 3인방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생맥주 프랜차이즈 가르텐비어 구로점 이효미 사장, 수원역점 황인경 사장, 대전 둔산타임월드점 이용숙 사장이 바로 그 주인공.
◇ 청소를 하루도 거르지 않는다
구로점 이효미 사장은 가르텐비어를 오픈하기 전 한윤교 대표에게 '가르텐비어 전 매장 통틀어 최고의 매장이 될 것'이라고 했던 다짐을 현실화시키며 성공매장에 우뚝 섰다.
맥주가 가장 맛있는 온도인 4℃를 유지하는 냉각테이블과 수제 아이스잔의 경쟁력에 끌려 가르텐비어를 창업했다는 이효미 사장은 “고객들의 반응 역시 폭발적이었다”며 “냉각테이블과 싱글, 더블, 트리플로 불리는 특이한 모양의 잔이 성공으로 인도한 효자아이템”이라고 말한다.
구로점은 여기에 친절과 청결을 최고의 무기로 어필하며 고객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 번 방문한 고객을 잊지 않고 세심하게 배려하고 있다.
그 결과 여름 성수기에는 월 6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고객들의 발길이 좀처럼 끊이지 않는 대박신화를 일궈냈다.
◇ 쾌적한 공간, 발빠른 서비스, 다양한 이벤트로
수원역점 황인경 사장은 수원 지역에서 가르텐비어의 성공을 이끈 매장으로 매우 유명하다. 쾌적한 공간, 발빠른 서비스, 다양한 이벤트까지 삼박자를 두루 갖춘 매장으로 자체단골을 빠른 시간 내 확보, 수원지역의 매출 1위 매장을 고수하고 있다.
◇ 의지와 열정만 있다면 누구나 성공해
대전 둔산타임월드점은 지난 4월 초 오픈한 새내기매장임에도 불구하고 일 매출 460만원의 기염을 토하며 가르텐비어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323.9m²(98평)의 대형평수지만 9시 이후에는 빈 자리가 거의 없을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왠만한 남자도 이정도 넓이의 매장을 운영하기 쉬운 일이 아님에도 이용숙 사장은 과감히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에 이 사장은 “사실 매장이 넓어 육체적으로 피곤한 것은 사실이나 본인의 의지와 열정만 충만하다면 문제가 될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본사에서 가맹점 봉사활동 지원을 나오는 등 많은 도움을 받으며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힘들기보다는 하루하루 즐거움이 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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