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팍스로비드' 22만2000명분 4~5일 추가 도입

1일 기준 25만2000명분 중 15만6000명분 처방돼
MSD '라게브리오'도 10만명분 중 3000명분 처방
  • 등록 2022-04-02 오후 3:25:24

    수정 2022-04-02 오후 3:25:24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방역당국이 화이자의 코로나19 용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22만2000명분을 오는 4~5일 추가로 국내에 들여온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22만2000명분이 오는 4일과 5일에 걸쳐 국내에 추가로 도입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국내에 도입된 팍스로비드는 총 25만2000명분이며, 이번 도입 물량을 합하면 국내 도입 물량은 총 47만4000명분이 된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으로 현재까지 도입된 25만2000명분 중 15만6000명분이 사용됐으며, 남은 재고량은 9만6000명분이다.

또한 지난 1일 기준 머크앤드컴퍼니(MSD)사의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는 총 10만명분이 도입됐으며, 3000명분이 투약돼 남은 재고는 9만7000명분이다.

방대본은 “먹는 치료제를 충분히 확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해 고위험군에 대한 중증화·사망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리 엄마 맞아?
  • 토마토에 파묻혀
  • 개더워..고마워요, 주인님!
  • 공중부양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