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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차예지 기자] 미국 하원이 21일(현지시간) 연방정부의 셧다운(부분 업무정지)을 막기 위해 내년 1월 19일까지 적용되는 4주짜리 단기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앞서 상·하원이 당초 시한이었던 지난 7일 처리한 2주짜리 단기 예산안은 22일 자정 만료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민주당 하원의원들은 이제 갓 통과한, 매우 인기 있는 감세안에 재를 뿌리기 위해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셧다운을 원한다”며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공화당이 막아야 한다”고 민주당을 공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