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W, 日 보안 전시회서 최신 다크웹 범죄 동향 공유

  • 등록 2024-03-12 오전 8:06:22

    수정 2024-03-12 오전 8:06:22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S2W는 3월 12일~15일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시큐리티 데이즈 스프링 2024’에 참가하여 다크웹 전용 AI 언어모델 ‘다크버트(DarkBERT)’와 AI 챗봇 ‘다크챗(DarkCHAT)’을 소개하고 최신 다크웹 사이버 범죄 동향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신 다크웹 사이버 범죄 동향’을 주제로 시큐리티데이즈에서 발표 세션을 진행하는 S2W의 오재학 다크웹 분석가. (사진=S2W)
시큐리티 데이즈(Security Days)는 도쿄, 오사카, 나고야에서 매년 개최되는 사이버 보안 전문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매년 악화되는 사이버 공격의 동향과 대책,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보안 사고 방식 등을 비롯하여 표적형 공격이나 정보 유출, 랜섬웨어 등 각 보안 주제에 대한 최신 사례와 대책이 공유될 예정이다.

S2W는 전시 부스에서 △다크웹 모니터링 정보보호 솔루션 자비스(XARVIS) △랜섬웨어 및 해킹 그룹 대응 솔루션 퀘이사(QUAXAR) △사이버위협에 대응하는 인공지능 챗봇(DarkCHAT) 등 AI 시큐리티 솔루션을 선보인다.

또 S2W는 스피커 세션에도 참여한다. ‘최신 다크웹 사이버 범죄 동향’을 주제로 S2W의 오재학 다크웹 분석가가 다크웹발 범죄의 최신 동향과 정부기관 및 기업에서의 적용이 필요한 효과적인 다크웹 인텔리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해당 세션을 통해 해킹 그룹 방어, 텔레그램 실태, 핵티비즘 동향 등 사이버위협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한다.

다크웹에서 활동하는 유저는 2023년 현재 기준 270만 명에 이른다. 전세계적으로 연 평균 7%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일본의 접속도 연 5% 이상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S2W의 솔루션은 다크웹에 대해 오래 연구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의 임직원 계정 유출, 고객 정보 유출, 지적재산권 손해와 같은 사이버위협을 예방하고 예기치 않은 사태에도 대응한다.

S2W는 이번 전시 참가를 통해 향후 일본의 사이버 보안 기업 및 관련 커뮤니티와 제휴하여 일본내 안전한 디지털 환경 구축에 기여하는 한편 일본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S2W는 미국(법인 설립),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대만 시장에 이미 진출했으며,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 2월 11개국을 대상으로 글로벌 웨비나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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