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때일수록 영양가 높은 보양식 섭취는 필수. 잔뜩 오른 물가 탓에 전문점에서 사먹기 부담스럽고 살인적인 더위 속에 집에서 요리하는 것도 곤욕이라면 간편 보양식을 챙겨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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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표적인 보양식 곰탕, 삼계탕, 추어탕 등의 공통점은 국물 요리라는 점이다. 이 같은 국물 요리를 할 때 맹물을 사용하는 것보다 제대로 된 육수만 사용해도 깊고 진한 맛을 내는 것은 물론 영양까지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화학적 첨가물을 일체 넣지 않고 가정에서 끓이는 방법 그대로 사골을 8시간 이상, 쇠고기와 채소를 5시간 이상 푹 고아 맛을 낸 육수를 농축시킨 ‘다시다 육수명가’를 선보였다.
진한 맛의 ‘다시다 육수명가 사골’과 담백한 맛의 ‘다시다 육수명가 쇠고기’를 기호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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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의 ‘고려삼계탕 닭반마리’는 늘어나는 1인 가구를 겨냥, 기존 제품보다 30% 이상 작아진 크기로 저렴한 가격뿐 아니라, 내용물을 뚝배기나 냄비에 부은 후 중불에 5분이면 삼계탕 한 그릇이 뚝딱 완성된다.
국내산 영계로 만들어 맛이 담백하고 부드러우며, 인삼과 찹쌀, 마늘, 대추 등 갖은 재료가 풍부하게 들어가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
본아이에프에서 선보인, 보양식 간편가정식 ‘본 맛있는 추어탕’은 미꾸라지를 푹 고아 진하게 끓인 제품으로, 담백하고 부드럽고 구수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전자레인지에 5분, 끓는 물에 4분 정도만 데우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