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2012년까지 그린 비즈니스 사업에 2000억원을 투자해 매출 7000억원을 거두겠다고 밝혔다. 오는 2015년에는 그린 비즈니스 매출을 2조1000억원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구자균 LS산전 대표는 지난 15일 그린 빌리지(Green Village) 및 그린 팩토리(Green Factory)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구 대표는 "올해 안에 스마트 미터 시스템을 적용해 태양광발전과 에너지 저장장치 등 신생에너지 생산시설을 설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LS산전은 그린 빌리지는 30가구 가량을 구축하고, 그린 팩토리는 LS산전 청주공장과 천안공장에 각각 갖출 계획이다.
구 대표는 "오는 2012년까지 친환경 사업에 약 2000억원을 투자해 녹색전력 정보기술(IT),지능형 빌딩시스템 등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