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우리나라는 내일(2일)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동해안지방은 북동기류의 영향을 점차 받을 것으로 기상청이 1일 예보했다.
이에 따라 강원 영동지방과 경상남북도 동해안지방은 차차 흐려져 한때 비(강수확률 30~40%)가 조금 오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 한때 구름이 많고, 서울·경기 및 호남지방은 소나기(강수확률 3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1도로 오늘과 비슷할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해상에서 1~3m로 다소 높게 일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m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남해와 동해상에는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들은 계속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전국 주요도시 아침 최저기온/낮 최고기온
▲서울 : 아침 최저 20 ℃ / 낮 최고 30 ℃
▲부산 : 아침 최저 20 ℃ / 낮 최고 28 ℃
▲광주 : 아침 최저 19 ℃ / 낮 최고 30 ℃
▲대전 : 아침 최저 18 ℃ / 낮 최고 30 ℃
▲강릉 : 아침 최저 18 ℃ / 낮 최고 27 ℃
▲제주 : 아침 최저 21 ℃ / 낮 최고 27 ℃
▲인천 : 아침 최저 21 ℃ / 낮 최고 31 ℃
▲수원 : 아침 최저 19 ℃ / 낮 최고 30 ℃
▲춘천 : 아침 최저 16 ℃ / 낮 최고 30 ℃
▲청주 : 아침 최저 18 ℃ / 낮 최고 30 ℃
▲전주 : 아침 최저 19 ℃ / 낮 최고 31 ℃
▲대구 : 아침 최저 18 ℃ / 낮 최고 29 ℃
▲울산 : 아침 최저 18 ℃ / 낮 최고 26 ℃
▲창원 : 아침 최저 19 ℃ / 낮 최고 28 ℃
◇이 시간 현재 한반도 상공 기상 위성사진(자료=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