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몽 재단, 현대百 목동서 첫 국내 아트 기획전 ‘탄자니아의 이보’ 연다

20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
디디에 기욤이 창작한 고릴라 ''이보''
3개 섹션 다양한 전시
화장품·향수·프리미엄 라인 체험존 마련
  • 등록 2022-09-13 오전 9:09:34

    수정 2022-09-13 오전 9:09:34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스위스 화장품 브랜드 발몽의 모회사 발몽 재단은 아시아 최초 한국에서의 첫 번째 전시로 ‘탄자니아의 이보’ 아트전을 현대백화점 목동점 7층 글라스하우스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발몽 재단의 첫 국내 컨템포러리 아트 기획전, ‘탄자니아의 이보’. (사진=발몽)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4일까지 현대백화점 목동점 7층 글라스하우스에서 진행하는 이 전시는 아티스트이자 스위스 프리미엄 코스메틱 브랜드인 발몽 그룹을 이끌고 있는 디디에 기욤에 의해 탄생한 고릴라 이보가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전시다.

3개의 섹션으로 이루어진 이 공간에서는 다채로운 탄자니아 전통 직물의 세계를 느낄 수 있는 이보가 함께 전시되며 화려한 실크 스크린으로 탄생한 이보는 물론 재활용 골판지 조각으로 완성된 이보, 천장에서 내려오는 조각 배너의 이보까지, 탄자니아 여성의 전통 장식인 키텡게의 텍스처와 컬러를 함께 느낄 수 있다.

특히 무비 룸에서는 디디에의 막내딸17세 소녀 발렌타인과 디디에가 자연의 세계에서 사는 이보를 만나기 위해 우간다로 향하는 여정을 카메라 감독 시릴 뒤코테의 영상에 담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으로 탄자니아의 이보 아트 기획전의 몰입감을 한층 높여 줄 예정이다.

또 탄자니아의 이보 기획전의 주체인 디디에 기욤과 발몽 재단은 이번 전시의 기념품 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아동 권리 보호에 앞장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다양한 색채로 자신만의 이보를 꾸밀 수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도 전시회에 마련돼 있어 어른들만의 전시가 아닌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전시로 기획됐다.

전시를 기획한 발몽 재단의 모회사인 발몽은 예술을 모토로 하는 116년 전통의 스위스 셀룰러 화장품 브랜드이다. 이번 기획전에서 스킨케어 제품으로 구성된 발몽 존과 베니스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퍼퓸 컬렉션인 스토리에 베네치아 존, 그리고 프리미엄 라인인 엘릭씨 데 그라씨에 컬렉션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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