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머니컴,우리넷과 PC방 전용 통합 솔루션 서비스

  • 등록 2001-01-08 오전 10:57:01

    수정 2001-01-08 오전 10:57:01

노머니커뮤니케이션(www.nomoney.co.kr)이 우리넷(www.wooli.net 서재홍)은 PC방 전용 통합 솔루션 구축 업무에 관한 업무제휴를 맺고, PC방을 물류거점으로 하는 전자상거래 토탈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전자상거래 서비스는 네티즌이 우리넷 쇼핑코너의 30여개 쇼핑몰 업체에서 자신이 원하는 상품을 구매한 후 우리넷과 제휴한 3000여 PC방 중 자신이 지정한 PC방에서 상품대금을 현금으로 결제하고, 결제 다음날 상품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말한다. 무통장 입금/신용카드/각종 소액결제시스템을 이용하여 대금을 결제할 수 있으며, 상품의 반품 및 교환,환불도 가능하다. 네티즌은 이 서비스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상품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음은 물론, 현금지급을 포함한 다양한 결제방법 중에서 자신이 편리한 방법을 이용하여 대금을 지불할 수 있고, 특히 자신의 집, 학교, 직장 근처에 있는 여러 PC방 중 자신이 원하는 PC방에서 시간에 관계없이 주문한 상품을 찾거나 반품, 환불을 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노머니커뮤니케이션과 우리넷은 8월 1일부터 서울 마포지역의 PC방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시행중이며, 연말까지 서울 전지역 약 2,000개의 PC방과 제휴, 서울 전역을 커버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넷은 PC방 영업 및 관리 활동을 통한 전국적인PC방 네트워크 확대를, 노머니커뮤니케이션은 이들 PC방에 주문, 배송, 결제 등 원스탑 전자상거래가 가능한 프로그램의 개발, 제공 및 전자상거래 토탈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노머니커뮤니케이션 김병진 사장은 "PC방 이용자의 90%, 전체 인터넷 인구의 24%(140여만명)를 차지하는 10,20대들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올해 50억 매출을 달성해 안정적인 시장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우리넷의 서재홍 사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주먹구구식 PC방 운영과 수익성 활용방안에 대한 마인드 부족으로 제한된 인터넷 서비스만을 제공하던 기존 PC방 사업시스템의 한계를 극복, 수익구조 개선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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