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미 공습 인한 수출 영향 "1% 이하"예상

  • 등록 2001-10-08 오전 9:35:26

    수정 2001-10-08 오전 9:35:26

[edaily] 삼성전자는 미국의 아프칸 공습으로 인해 삼성전자의 이슬람권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1% 이하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삼성전자(05930)의 이슬람권 수출비중은 총수출의 3.9%이며, 이가운데 테러사태와 미국 공습 영향은 0.8% 정도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6개월을 기준으로 중동을 비롯 이슬람권 전체 삼성전자 수출은 3억 5300만달러로 삼성전자 상반기 총 해외수출 90억달러의 3.9%였다.이중 상당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파키스탄은 6백만달러이며 요르단, 시리아, 이라크, 레바논, 팔레스타인지역은 6천900만달러다. 반면 UAE, 쿠웨이트, 바레인, 오만, 사우디, 이란 등의 상반기 수출 2억7800만달러지역은 상대적으로 안정된 지역으로 수출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미국의 공습을 계기로 경제의 불활실성이 제거돼 오히려 경기 회복에 호재가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본사 및 중동-미국지역에 비상대책반을 가동중이다.본사에 비상상황실을 설치해 전세계 59개 법인과 87개 지법인 등을 연결하는 리얼타임 인트라넷을 운영중이며 중동과 미국지역의 지역 총괄에 현지 상황 파악과 비상대책을 시행하기위한 비상대책반도 가동중이다. 파키스탄과 아프카니스탄 등 전쟁 발발 지역에서 주재원과 주재원 가족들에 대해선 귀국 등 안전조치를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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