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의 한 장면(사진=마케팅컴퍼니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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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문화 콘텐츠 제작 및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밸류컬처앤미디어가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을 1+1에 관람할 수 있는 ‘밸류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21·22일 공연 회차에 한해 티켓 1매 구매 시 1매가 추가 증정된다. 예매를 원할 경우 개인의 SNS 계정에 ‘베어 더 뮤지컬’과 관련된 이미지와 응원글, 태그 등을 업로드 하는 간단한 미션에 참여하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티켓은 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베어 더 뮤지컬’은 보수적인 가톨릭계 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청소년의 성장기와 인간애를 다룬 작품. 숨기기만 했던 성장의 아픔을 꺼내며 정체성에 대한 고민, 방황, 불안한 심리 등을 강렬한 비트의 록음악에 담아냈다. 2000년 초연 이후 전 세계에서 매진행렬을 이어갔고 ’제 6회 RTCC 어워즈‘, ’제23회 LA위클리 어워즈‘ 등에서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미국, 영국 등에 이어 세계 8번째로 한국에서 초연한다. 이번 공연엔 배우 정원영, 윤소호, 이상이, 성두섭, 전성우, 서경수 등 차세대 뮤지컬 스타들이 출연한다. 8월 23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