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드, 中 법인 스팀판매 본격화로 성장성 부각-NH

  • 등록 2015-08-19 오전 8:26:11

    수정 2015-08-19 오전 8:26:11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NH투자증권이 19일 유니드(014830)에 대해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매출에 더해 중국 법인의 스팀판매 본격화로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유니드는 칼륨 계열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 약 25%, 국내 점유율 90%를 차지하고 있는 회사다. 유니드의 제품의 수지 제품·광학 유리·농약·비료·의약품·반도체 등에 들어가는 필수 첨가제다.

손세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니드의 제품은 적용산업이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어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하고, 적용 산업이 확장되고 있어 장기적인 성장세에 이상이 없다”고 평가했다.

또한 최근 연결 자회사로 편입된 중국 OJT 법인의 성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손 연구원은 “OJT법인은 지난 2012년 시간당 90톤 규모의 보일러, 2014년엔 110톤 규모의 보일러를 투자했고 거래처 확보로 최근 스팀판매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올해엔 공단 지역의 배관라인이 완공됨에 따라 매출규모가 230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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