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방 소아암환자 초청 위로행사 개최

  • 등록 2005-09-29 오전 9:10:13

    수정 2005-09-29 오전 9:10:13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우방(013200)은 지난 27일 한국어린이 백혈병재단과 공동으로 서울 한리버랜드에서 암으로 투병중인 어린이환자들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사랑의 희망유람선`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소아암 어린이환자와 가족 등 150여명이 초청돼 한강유람선을 타고 뚝섬 선착장까지 이동했으며 백혈병 어린이재단 명예대사로 위촉된 방송인 노홍철씨를 비롯, 가수 이승환씨, 방송인 김종석 씨 등이 참석했다.

우방의 서울사업부 김영웅 사장은 "지금 당장은 아프고 힘들더라도 희망을 가지고 치료하여 완치된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라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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