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선배가 지역 후배 진로 컨설팅…대학생멘토단 '고양유니브' 출범

올해 201명 대학생 참여…과거 멘토링 받았던 후배가 성장해 멘토단 참여하기도
  • 등록 2023-03-18 오후 4:18:21

    수정 2023-03-18 오후 4:18:21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지역 후배들의 진로를 함께 고민하고 조언하는 선배들의 조직이 꾸려졌다.

경기 고양특례시는 18일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2층 강당에서 고양시 대학생 멘토단 ‘고양유니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고양특례시 제공)
고양유니브는 고양시에 살거나 관내 고등학교 출신 대학생이 고양시의 중·고등학교로 찾아가 각 분야 전공자이자 진로 선배로서 다양한 학과 정보와 전망을 소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올해 고양유니브에 참여하는 선배 201명 중에는 중·고등교 시절 고양유니브 선배의 멘토링을 받고 진학해 멘토로 참여한 선배도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고양유니브는 올해 고양시 약 70개 중·고교를 찾아가 멘토링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난해 67개 중·고교 2만5000여명의 청소년에게 멘토링을 지원했다.

이날 슈퍼멘토로 지정된 이동환 시장은 “고양유니브 활동을 하면서 후배 학생들을 도울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성장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유니브의 자세한 활동은 유튜브 채널 ‘고!유니버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에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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