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처럼 차곡차곡'…신한자산운용 "은퇴 후 신한평생소득TIF"

  • 등록 2023-03-16 오전 8:41:07

    수정 2023-03-16 오전 8:50:40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은퇴 이후 노후자산 관리에 대한 투자자들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최적화된 상품으로 ‘신한 평생소득 TIF 펀드’를 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타깃인컴펀드(TIF·Target Income Fund)는 타깃데이트펀드(TDF) 혹은 다른 상품으로 적립한 연금자산을 최대한 지키면서 안정적인 수익률로 은퇴 이후 일정한 소득을 발생시킬 수 있도록 설계한 자산배분펀드다. 일반적으로 글로벌 인컴펀드 구조를 갖추고 있다. 우선주, 채권, 고배당주, 리츠, 부동산인프라 등에 분산투자해 일정한 배당수익, 이자수익, 임대수익 등을 확보하기 때문에 변동성이 높은 구간에서도 안정적으로 수익을 방어하면서 정기예금 대비 높은 인컴을 추구한다.

‘신한평생소득TIF’는 3년 이상 운용된 TIF 중, 최근 3개월, 6개월, YTD 수익률이 지난 6일 기준 2.09%, 0.12%, 3.12%로 연초 이후 업계 최상위 운용성과를 보이고 있다.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이미 은퇴를 해서 정기적인 수입원이 필요한 경우 안정적인 성과로 자산보존을 도울 수 있다는 설명이다.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시장 진입이 시작되면서 연금투자 수단으로 TIF가 부각되고 있다는 평이다.

김의찬 신한자산운용 글로벌투자운용본부 펀드매니저는 “신한평생소득TIF는 안정적인 국내외 채권 및 상장지수펀드(ETF)에 70% 수준을 투자하고 있다”며 “금리 급등세가 안정되면 추가적인 채권 가격 상승이 예상돼 펀드 수익률이 보다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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