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서스자산운용은 "순수 국내자본으로 설립된 신설독립 운용사로서 이같은 수탁고 현황은 매우 빠른 신장세"라고 평가했다.
무엇보다 적립식 펀드 호조에 힘입었다. 칸서스운용은 멀티클래스형 펀드인 `칸서스하베스트적립식주식투자신탁1호`와 `칸서스배당주적립식혼합투자신탁1호`를 중심으로 꾸준히 판매망을 확대해왔다.
김진경 마케팅본부장은 "신설 운용사로 1년여만에 수탁고 1조를 돌파한 것은 우수한 운용 실적을 바탕으로 한 적립식펀드 위주의 판매 호조가 바탕이 된 것"이라면서 "하반기에는 부동산 펀드 출시와 PEF 추가 설립을 예정하고 있는 등 대안투자 분야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