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서스운용, 1년만에 수탁고 1조원 돌파

  • 등록 2005-10-14 오전 9:48:01

    수정 2005-10-14 오전 9:48:01

[이데일리 조진형기자] 칸서스자산운용(회장 김영재)은 지난해 10월 13일 첫 펀드를 출시한 이후 1년여만에 수탁고 1조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칸서스자산운용은 "순수 국내자본으로 설립된 신설독립 운용사로서 이같은 수탁고 현황은 매우 빠른 신장세"라고 평가했다.

무엇보다 적립식 펀드 호조에 힘입었다. 칸서스운용은 멀티클래스형 펀드인 `칸서스하베스트적립식주식투자신탁1호`와 `칸서스배당주적립식혼합투자신탁1호`를 중심으로 꾸준히 판매망을 확대해왔다.

은행이나 증권 등 계열 판매사가 없는 칸서스운용은 농협과 우리은행, 조흥은행 등 판매망을 꾸준히 넓혀갔고 이를 통해 적립식 펀드로 자금을 모아왔다.

`칸서스하베스트적립식주식투자신탁1호`는 13일 기준으로 순자산 3379원의 대형 주식형 펀드로 성장했으며 설정일 이후 58.2%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김진경 마케팅본부장은 "신설 운용사로 1년여만에 수탁고 1조를 돌파한 것은 우수한 운용 실적을 바탕으로 한 적립식펀드 위주의 판매 호조가 바탕이 된 것"이라면서 "하반기에는 부동산 펀드 출시와 PEF 추가 설립을 예정하고 있는 등 대안투자 분야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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