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엠트론, 자율작업 트랙터 체험 공간 ‘센트럴메가센터’ 열어

전북 완주에 국내 최대 규모 센터 개소
  • 등록 2024-02-27 오전 8:40:25

    수정 2024-02-27 오전 8:40:25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LS그룹의 산업기계 및 첨단부품 전문기업 LS엠트론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자율작업 트랙터 체험 공간 ‘센트럴메가센터’를 개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북 완주 LS엠트론 센트럴메가센터 전경.(사진=LS엠트론)
전북 완주에 문을 연 센터는 약 3400평 규모 부지에 전북영업소, 트랙터 정비공장과 약 1500평 규모의 국내 최대 자율작업 트랙터 시승 체험 공간을 갖췄다. 농민과 귀농 희망자, 학생 등 누구나 사람의 조작 없이 스스로 작업을 수행하는 자율작업 트랙터를 체험할 수 있다. 지난해 국내 최초의 자율작업 트랙터 시승 체험 공간인 동부메가센터(김천)를 설립한 데 이어 고객 접점을 확대한 것이다.

센터에서는 자율작업 트랙터 무인 이동과 로터리(경운) 작업 시연을 관람할 수 있다. 방문 고객은 일반 트랙터로 직접 로터리 작업을 해보고 자율작업 트랙터가 수행한 로터리 작업과 비교해보며 자율작업 트랙터의 편리함과 효율성을 느껴볼 수 있다. 자율작업 트랙터 외에도 관심 있는 모델에 탑승해 로터리와 쟁기, 집게, 로더 작업을 체험할 수 있다. 센터 방문과 시승 체험은 오는 3월부터 LS트랙터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센터는 정비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일반 정비공장 1개소와 하이테크 정비공장 1개소를 마련했다. 특히 하이테크 정비공장은 고장진단 및 정비를 위한 최첨단 설비를 구비해 정비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신재호 LS엠트론 사장은 “자율작업 트랙터 기술 선점은 향후 트랙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핵심 요인”이라며 “센트럴메가센터는 고객에게 자율작업 트랙터 체험 등 디테일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감동을 실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지난 22일 전북 완주 LS엠트론 센트럴메가센터에서 열린 트랙터 대리점 총회에서 신재호 LS엠트론 사장(단상 가운데)이 임직원 및 대리점 대표이사들과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사진=LS엠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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