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이 한통프리텔과 엠닷컴의 합병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16일 모건은 새로운 합병비율 1:0.25는 지난 1차시도 합병비율보다 프리텔 주주에 유리하다고 지적했다.
모건은 이어 새로운 주식매수청구가격이 최근 거래가격보다 낮아 소액주주들의 매수청구 행사 동기가 약해지는 등 2차 합병시도의 성사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모건은 합병이 양 사에게는 물론 모회사인
한국통신공사(30200)에게도 긍정적이며 한국통신공사의 무선자회사 지분 단순화는 전략적 투자 유치의 매력을 높이는 첫 단계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