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미국의 반도체업체인 AMC는 18일 회계연도 1분기에 대한 실적 발표이후 가진 애널리스트들과의 컨퍼런스콜에서 "매출 바닥세를 지난 6월중에 확인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지적한 후 그러나 바닥권에서 얼마나 머물게 될지는 알 수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1분기중에 예약 주문의 취소율이 매우 높았다고 지적하고 그렇지만 2분기중의 매출이나 실적 동향이 더욱 악화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2분기중에 주당 5센트의 순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이면서 주문이 강하게 반등하는 상황을 기대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또 재고조정은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는 중이라고 지적했다. 회사는 이날 정규거래 마감이후 1분기중 33억4000만달러(주당 11.18달러)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며 매출도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44% 급감했다고 밝혔다. 이어 인력의 5%를 감원할 계획이라고 지적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