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45포인트(0.67%) 오른 820.81을 가리키고 있다.
개인이 367억원을 사들이며 순매수 중이다. 반면 전날 매수우위였던 외국인과 기관 모두 매도우위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299억원, 기관은 52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경제 지표가 예상보다 우호적으로 나오면서 투자 심리가 살아났다.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미국의 지난달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6.7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54.0)를 웃돌았다.
비금속이 4% 오르는 가운데 운송장비·부품, 디지털콘텐츠, IT소프트웨어 등이 1%대 오름세를 타고 있다. 반면 음식료, 담배와 통신서비스, 금속은 소폭 하락하고 있다.
이날 상장한 새빗켐은 공모가(3만5000원)의 2배인 7만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1만4700원(21.00%) 오르며 8만47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장 초반 잠시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를 기록한 후,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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