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류의성기자] 게임업체인
예당온라인(052770)은 온라인 댄스게임 `오디션`을 오는 7일 일본에서 오픈베타테스트(공개시범서비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와 함께 이달 말 유료서비스 돌입한다.
오디션의 일본 현지 서비스는 넥슨재팬이 담당한다.
박재우 예당온라인 해외사업본부장은 "온라인 유료서비스가 보편화된 일본에서 오디션의 수익이 가장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안으로 일본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중에 동시접속자 및 매출 부분에서 상위 5위에 드는 대박 게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예당온라인은 오는 10월 미국과 브라질에서도 오디션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오디션은 현재 중국과 대만, 베트남, 태국, 싱가폴, 말레이시아에서 서비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