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미 케이트`..`말괄량이 길들이기`의 유쾌한 변신!

웅장하고 매혹적인 뮤지컬 코미디의 모든 것!
제12회 사랑나누기 공연캠페인..8월14일(토) 공연
이데일리 이데일리TV 국립극장 신시컴퍼니 공동주최
어린이재단 사단법인 꿈에품에 후원
  • 등록 2010-07-19 오전 9:25:05

    수정 2010-07-19 오전 9:25:05



[이데일리 편집부] 소외된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제12회 사랑나누기 공연캠페인 뮤지컬 `키스 미 케이트`가 65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오는 8월 14일(토)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펼쳐진다. 

이데일리와 이데일리TV, 국립극장, 신시컴퍼니가 공동주최하고 어린이재단, 사단법인 꿈에품에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적 혜택이 부족한 한 부모 가정 어린이들과 소년소녀가장 등 500명을 초청한다.
 
참석자들은 무료로 공연을 관람하고, 후원자와의 특별한 식사 시간을 통해 선물을 받는다. 또 광복절을 맞이해 초청 어린이들에게 광복절과 태극기의 의미를 전하고, 애국심 함양 등 건전한 국가관을 심어주는 시간도 갖는다.

이번 작품 ‘키스 미, 케이트(kiss me, kate)’는 셰익스피어의 희극 원작 ‘말괄량이 길들이기’를 뮤지컬로 재구성한 브로드웨이 코미디 뮤지컬의 진수로 1948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이후 20여 년간 사랑을 받고 막을 내린 뒤 1999년 리바이벌됐다.

이듬해 토니상 5개 부문을 비롯하여 드라마데스크상, 비평가협회상 등을 휩쓸었다.
 
탄탄한 원작과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음악과 춤, 화려한 의상과 무대 등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완벽하게 조화시켰으며 낙천주의와 휴머니즘, 유머와 위트가 가장 잘 묻어나는 브로드웨이 코미디 뮤지컬의 진수로 자리매김했다.

우리나라에서도 2001년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초연돼 객석 점유율 90%를 기록하고 같은 해 앙코르공연까지 흥행시키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2002년 제8회 뮤지컬대상 시상식에서 연출상(임영웅)과 여우주연상(전수경) 두 개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입증시켰다.

10여 년 만에 공연되는 2010년 뮤지컬 `키스 미, 케이트`에는 2001년 한국 초연 당시 신들린 연기를 펼쳤던 남경주와 최정원의 관록 넘치는 연기와 하지승, 오진영, 한성식, 이훈진, 이인철, 황현정 등 탄탄한 기량의 주 조연들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특히 타고난 춤과 가창력의 소유자로 뮤지컬 계로부터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아온 섹시 아이콘 아이비(박은혜)가 합류하며 작품의 기대치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국내 굵직한 뮤지컬 작품에서 무게 있는 연출을 보여준 데이빗 스완이 연출과 안무를, 2010 뮤지컬 어워드에서 무대디자인 상을 수상한 박동우 디자이너가 2001년에 이어 무대를 책임진다.

<모차르트> <몬테크리스토> <삼총사> 등을 통해 아름다운 시대 의상을 보여줬던 한정임 디자이너가 고전적인 르네상스 초기의 의상으로 아름다움을 더하고, 우리나라 대표 음악감독 김문정이 이끄는 16인조 오케스트라는 콜 포터의 다채로운 음악을 라이브로 선사하며 한여름 청량감 넘치는 웃음과 함께 꿈과 환상을 심어줄 것이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사랑나누기공연캠페인 (http://campaign.edaily.co.kr/) 사이트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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