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케이블넷 "부산국제영화제 안방에서 보세요"

  • 등록 2007-09-28 오전 9:18:47

    수정 2007-09-28 오전 9:18:47

[이데일리 이학선기자] CJ케이블넷은 오는 4일 열리는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맞아 10월 한달간 '디지털케이블TV 헬로우 디(HELLO D)' 가입자에게 부산국제영화제 작품 정보 등을 제공하는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한다고 28일 밝혔다.

'헬로우 디' 가입자는 TV리모컨으로 주문형비디오(VOD) 메뉴를 선택하면 원하는 시간에 초청작 미리보기, 감독 및 배우 인터뷰, 국내 개봉 초청작 등을 볼 수 있다.

CJ케이블넷은 또 폐막식 등의 주요행사 현장 취재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CJ케이블넷 서비스개발팀 김종원팀장은 "상영작과 영화제 관련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VOD형태로 제공해 시청자의 관심에 부응하고 영화 콘텐츠 서비스를 촉진하기 위해 이번 특집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로 12회를 맞는 아시아 최대의 영화제로 내달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 경기장 등 해운대구, 중구, 남구 일대에서 개최되며, 총 64개국 275편의 영화가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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