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종합대책 본격착수..당정협의회 1년간 가동

15일 與 에너지정책기획단 공식 출범
  • 등록 2005-09-12 오전 9:36:28

    수정 2005-09-12 오전 9:36:28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부동산대책에 버금가는 에너지 종합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정부와 열린우리당간의 협의회가 본격 가동된다.

열린우리당 오영식 원내부대표는 12일 "오는 15일 오후 3시에 국회 의원회관에서 에너지정책기획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정부 내에도 이와 유사한 기획단을 만들어 1년 정도 기간으로 당정간에 대책을 논의해 가겠다"고 밝혔다.

당정협의회에는 정세균 원내대표, 홍재형 기획단장을 비롯해 이해찬 국무총리, 한덕수 경제부총리, 이희범 산자부 장관 등이 참석하며 의제별로 기획단 회의 이후 확대고위당정을 통해 확정하는 방식을 취할 방침이다.

이같은 협의회는 그동안 정부가 취해 왔던 에너지 정책과는 달리 좀더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특단의 에너지 정책과 필요한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는 판단에서 추진되며 고유가 대책, 신재생 에너지 개발 촉진 방안, 해외 자원 개발의 활성화, 에너지 절감 방안, 기후변화협약에 대한 대처 방안 등을 주요 의제로 설정해 집중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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