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수출 중견기업과 수출 초보기업 교류회 개최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 80여개 기업 참여
청탁금지법 강의, 경영노하우, 수출 경험 공유 시간 마련
  • 등록 2016-10-28 오전 7:51:19

    수정 2016-10-28 오전 7:51:19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수출 중견기업 모임인 ‘서울글로벌CEO클럽’과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위한 ‘서울글로벌퓨처스클럽’ 회원사 간 교류 및 수출증진을 위해 합동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1부는 청탁금지법 관련 중소기업 CEO(최고경영자)가 알아야 할 핵심가이드 강의, 이혜영 코에삼코리아 대표의 중소기업 CEO 경영 노하우 소개, 특허권 활용전략 등 강의가 이루어졌다. 2부에서는 글로벌CEO클럽과 퓨처스클럽 회원사 간의 수출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중진공 서울지역본부와 서울글로벌퓨처스클럽은 지난 5월에 전문무역상사 초청 상담회, 6월에 해외민간네트워크 등 바이어 초청 상담회, 8월엔 무역상사 초청 무역상담회, 9월은 회원사 실물제품 전시 및 국내외 유통망 MD 초청 상담회를 실시하는 등 회원사들의 해외시장 개척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해 클럽의 발족 당시 50여개 회원사가 현재는 100여개사로 늘었다. 지난 8월엔 서울북부와 남부지역에 제2기 퓨처스클럽이 창립되기도 했다. 회원사들의 수출실적도 증가해 연말까지 500만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은성 중진공 서울지역본부장은 “글로벌CEO클럽과 글로벌퓨처스클럽의 교류활성화를 통한 수출증대라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다양한 중진공 수출지원 사업을 통해 수출초보기업의 수출기업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진공 서울지역본부와 서울글로벌퓨처스클럽은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회원사들이 직접 해외거래처를 발굴할 수 있도록 ‘해외시장 개척단’을 베트남과 태국에 파견할 예정이다.

수출기업 모임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서울지역본부(02-6678-4113)로 연락하면 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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