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진철기자]
현대건설(000720)은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2동 봉림 재건축사업을 통해 `앞산 현대홈타운` 총 425가구중 320가구를 일반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대구 앞산 현대홈타운은 지하 2층, 지상 19~22층 4개동으로 건립되며 ▲33평형 40가구 ▲37평형 60가구 ▲47평형 138가구 ▲56평형 82가구 등이 일반에 공급된다.
입지여건은 대구지하철 영대병원역, 교대역이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신천대로, 신천동로, 앞산순환로 등을 통해 시내외로 진출입이 양호하다. 단지설계는 전세대 남향배치로 일조권을 확보했으며, 각 평형별로 3-베이 또는 4-베이 설계를 적용했다. 또 안방 드레스실 등을 설계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고 현대건설측은 말했다.
입주는 2008년 5월 예정이다. 평당분양가는 33평형 기준 690만원선이며, 대구 남구지역의 경우 비투기지역으로 대출제한이 없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봉덕시장 인근에 오는 2일 개관하고, 5일부터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분양문의: 053)471-6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