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몰 "하늘을 달려라"..'비행 테마숍' 오픈

  • 등록 2012-10-16 오전 9:38:37

    수정 2012-10-16 오전 9:38:37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현대H몰이 비행테마숍을 오픈했다.

현대H몰(www.hyundaihmall.com)은 경비행기와 패러글라이딩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비행테마숍 ‘하늘을 달려라!’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H몰은 지난 2월 종합쇼핑몰에서 취급하는 상품 종류를 다각화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경비행기 상품을 론칭했다. 체코의 유로스타, 독일의 자이로플레인, CTLS 등 8900만원짜리 헬리콥터형 경비행기부터 2억4900만원의 최고급 모델까지 다양한 경비행기 모델들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는 패러글라이딩 관련 상품을 기획, H몰 내 ‘비행테마숍’을 신설했다. 패러글라이딩 날개(420만원), 안장(135만원), 헬멧(25만원) 등을 판매한다.관련 용품 외에도 패러글라이딩 체험 상품과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

패러글라이딩 체험 상품으로는 15분동안 진행되는 기본 비행을 11만원에 제공하며, 3만원을 더 추가하면 고화질의 비행 사진과 동영상 서비스까지 이용 가능하다. 2인용 패러글라이딩 제품으로, 국가대표 출신의 전문 강사가 함께 탑승한다. 지상 연습부터 단독 비행까지의 교육 과정 상품은 67만원에 수강 가능하다.

주동현 현대홈쇼핑 e-가용팀 MD는 “종합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상품의 한계를 뛰어넘고자 이번 비행테마숍을 야심차게 기획했다”며“지속적인 상품 소싱을 통해 관련 상품 수를 늘려나가고 더욱 다양한 체험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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