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젠큐릭스가 장 초반 강세다. 미국 바이든 정부의 암 정복 프로젝트인 ‘캔서문샷’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분 현재
젠큐릭스(229000)는 전 거래일보다 8.85% 오른 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젠큐릭스는 전날 미국 바이든 정부의 암 정복 프로젝트인 ‘캔서문샷’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미국의 캔서문샷은 향후 25년 동안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최소 50% 가량 줄이겠다는 미국의 정책이다. 정책적 지원은 물론 암 치료제와 진단 등 혁신 기술을 도입하는데 2조 3000억 원이 투자된다.
미국 정부는 지난 2월 캔서문샷 정책을 촉진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의 협력체인 캔서엑스를 설립했다. 미국 최고 암 연구소인 모핏암센터와 디지털의학학회가 주축이다. 존슨앤드존슨, 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벌 제약사와 인텔, 아마존 등 글로벌 업체들도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