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보다 12.4% 올려 잡은 것”이라며 “반도체 수급 상황이 더욱 타이트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도체 가격이 오르면서 D램과 낸드 부문 영업이익률은 각각 53.5%, 44.3%에 달할 것”이라며 “업계 공급 증설은 미미한 반면 수요는 탄탄하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주주 환원 정책도 우호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며 “1분기 배당을 시작으로 연말 특별 주주환원 정책도 나올 수 있다”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이익 전망치와 함께 목표주가도 기존 250만원에서 270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