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IT·바이오 등 7개 분야 경력형성형 청년인턴 200명 모집

공공연계 중·소·창업기업서 근무
만 19~34세 서울 거주 미취업 청년 대상
  • 등록 2020-09-06 오전 11:15:00

    수정 2020-09-06 오전 11:15:00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시는 코로나19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IT·바이오·디자인 등 중소혁신 기업에서 일경험을 얻는 ‘공공연계 청년 인턴십 사업’참여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자료=서울시 제공)


이번 사업은 만 19~34세 서울 거주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미래혁신 산업 분야에 경력이 없는 사회 초년생들에게 경력 형성 인턴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서울시는 IT·AI·화학·바이오·먹거리 창업·디자인·정책홍보·관리 매니저 7개 분야의 청년인턴 사업 참여자 총 200명을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서울청년포털에서 접수받는다.

사업에 선발된 청년들은 최대 3개월 간 모집 분야별 중·소·창업 기업에서 업무 보조, 서울혁신산업과 청년지원정책 홍보, 청년인턴 관리 업무 등을 수행한다. 근무장소는 70여곳의 중소혁신기업, 서울시 일자리 사업장이고 코로나19에 대응에 따라 재택근무도 병행한다.

김영경 서울시 청년청장은 “코로나19로 고용 환경이 열악해짐에 따라 많은 청년들이 사회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지금 바로 일 해보고 싶은 청년들이 중소혁신 기업 인턴 참여를 통해 다양한 경력을 쌓고 더 나은 진로를 찾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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